드디어 깔았습니다. 그토록 기다리던 블랙라벨 오렌지크림.. 사실 주문하고 빨리와서 하루 정도만 기다리긴 했지만 저에게는 무척 긴 시간처럼 느껴졌답니다. ^^ 미라벨 블랙라벨 에어캡을 알게된건 언니네 놀러갔다가 보게 되었는데요, 안그래도 매트고민을 하던 중이었던 터라 관심있게 보게되었답니다. 여러모로 비교해보았을 때 굳이 비싼 매트를 사지 않아도 될만큼 품질이 좋았던 터라 언니를 따라 사게 되었답니다.
미라벨 블랙라벨에어캡 매트는 2가지 색상인데 라벤더크림보다는 오렌지크림이 제 눈에는 더 예뻐보더이더라고요. 집안이 따뜻해보이기도 하고 화사한 색감인지라~
오히려 밝은 느낌을 주더라고요. 역시 방에 깔아두니 포인트 컬러로 너무 좋네요 ^^
두께도 4cm라 층간소음 효과도 있고, 밟았을 때 에어캡이 내장되어 있어 그런지 폭신한 느낌도 좋더라고요. 시험삼아 하루 누워서 자보기도 했는데,
허리가 아프다든지 하는 현상은 전혀 없었네요~~
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이 블랙라벨~ 알록달록 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주고..제가 알기로는 미라벨 블랙라벨이 가장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하더라고요.
실제로도 살펴보니 프리미엄함이 뚝뚝 묻어나오는 매트더라고요...
바로 이 원단~ 이건 명품가방 보테가와베네타?? 인가.. 암튼 그 가방에서 사용하는 위빙원단을 적용한 매트라고 하더라고요.
이 원단때문인지 몰라도 끈적한 느낌 없이 깔끔하더라고요. 밟았을 때 소리도 전혀 나지 않고요. 비싼 뭐 브랜드 매트는 소리가 엄청 잘 난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.
언니 때문에 우연히 알게된 미라벨 블랙라벨에어캡이지만 합리적인 가격, 예쁜 디자인, 거기에 품질까지..엄청 대만족입니다. 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