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집은 여인천하예요. 남편은 늘 이렇게 말한답니다. 여인특공대 1호는 저고, 2호는 우리 큰 딸, 3호는 우리 막내딸이라며 본인은 이들을 보필하는 슈퍼용사라고 하더라고요.
남편의 이러한 표현력에 매일 웃는 저희 식구랍니다..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~ 미라벨 범퍼침대를 추천하는 이유 한 번 적어보려 합니다.
나란히 자고 있는 2호와 3호입니다. 원래는 동생이 생긴 후 엄청난 히스테리를 부렸던 우리 큰 딸램...
저도 첫째로 자랐기에 그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면서도 결국은 우리 엄마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큰 아이를 다그치게 되더라고요...
하지만 요즘은 그럴일은 거의 없네요..
바로 이 미라벨 범퍼침대 덕분이지요~~~ 두 아이들만의 공간이 생겨서 그런가 이젠 엄마는 일이나 하랍니다. ㅎ
물론 아직은 둘째가 어려서 미라벨범퍼침대를 가장 많은 시간동안 독식하지만, 제가 집안일을 할 때는 요렇게 큰 딸이 의젓하게
동생을 봐 주는 센스를 발휘한답니다...^^ 어찌나 기특하던지~
이렇게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, 때로는 기저귀도 갈아주는 기특함까지.. 어설픈 손길이지만 그래도 제법 하더라고요.
응가는 제 몫이지만 쉬야를 했을 땐 큰 딸에게 부탁하기도 한답니다.
언니가 워낙 잘 봐준 덕인지..작은 딸래미는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네요...
우리집에 평화를 가져다 준 미라벨 범퍼침대 정말 강추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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