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번째 후기를 올린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두번째 후기를 올려봐요... 사실 왠만하면 후기를 잘 남기는 부지런한 사람이 아닌데, 미라벨 블랙라벨 에어캡매트는 후기를 쓰고싶게 만드는 제품이네요... 그래서 이번에도 한 번 올려봅니다. ^^ 미라벨 블랙라벨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고급스러운 요소들만 모아둔 매트인데요~ 이제부터 하나씩 풀어볼게요.
미라벨 블랙라벨 에어캡은 오렌지크림과 라벤더크림 2가지 색깔이 있는데, 저는 오렌지크림을 선택했어요.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상이라 맘에들고,
울 집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지더라고요... 그래서 선택했는데.. 역시나 잘 어울리네요.. ^^
블랙라벨에어캡은 보통의 내장제와는 다른걸 사용하더라고요. 일반적으로는 PE폼만 하는데, 미라벨 매트는 에어캡이 내장되어 있어서 밟는
느낌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. 뭔가 포근한 느낌이랄까요? 친 언니 집에있는 크*하*스 매트와 비교했을 때 미라벨이 훨씬 더 밟는게 좋은 느낌을 주더라고요.
그래서인지 울 아들은 블랙라벨 에어캡을 깔아준 뒤 이 위에서만 놀아요~ 책도 여기서 보고 낮잠도 여기서자고..
어떤 날은 저녁에도 그냥 여기서 자겠다고 하더라고요. 편하다면서 말이죠..
저도 그래서 아들이 잘 때 한번 옆에누워 자봤는데, 완전 꿀잠을 잔데다 다음날 허리가 아픈 현상같은건 없더라고요...
진짜 잘 만들어진 매트네요..^^ 색도 예쁘고 내장제도 독특하고, 느낌도 편안하고...그런데 더 놀라운건 가격이 착하다는거..
덕분에 저는 무척 기분좋은 쇼핑을 했고요~ 진짜 폴더매트는 가격, 유명세가 다는 아닌것 같아요.
이렇게 숨겨진 좋은 매트가 있으니까요.. 정말 만족 만족 대 만족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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