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반적으로 범퍼침대 하면 신생아가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, 저는 좀 늦게 샀어요.. 첫째 아이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고, 둘째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엿한 어린이들인지라~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구매해보았는데, 사용해보니 대만족이네요..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뿌듯하고, 첫째가 둘째를 데리고 너무 잘 놀아줘서 좋고요...
미라벨 범퍼침대는 특대형 1가지 사이즈만 있어요. 여러 브랜드의 특대형범퍼침대를 보았지만, 미라벨은 좀 더 크기가 크더라고요..
그러다보니 울 첫째딸이 누워서 놀아도 남는 사이즈고, 아래 가드 한쪽을 열어두면 신랑도 같이 누워서 아이들과 잘 수 있는 대형크기더라고요.
가끔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민을 하는데, 미라벨 범퍼침대 덕분에 그 고민은 덜었어요~ 이렇게 둘이 사이좋게 놀더라고요. ㅎㅎ
덕분에 저에게는 오랜만의 평화가 왔네요. 아이 둘 있는 집이라면 아시죠? 아이들 싸울 때 정말 골머리 아픈거요 ㅠㅠ
잠깐 둘째아들이 자리를 비운 새 의젓한 첫째는 엄마놀이를 하고 있어요.. ㅎㅎ 콩순이 동생 콩콩이 인형과 함께~~~~평소 놀 때는 남자아이 저리가라 할 만큼 활발한데
이럴때보면 천상 여자아이네요...^^
이번에는 모빌대를 설치해주고, 그 위에 얇은 이불을 올려주었어요. 문득 텐트를 좋아하던 모습이 떠올라서요~~
저렇게 놀다가 둘이 나란히 잠들어버렸네요. ^^ 저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황금시간인거죠~~ 미라벨 특대형범퍼침대 덕분에 찾아온 제 일상의 평화...
덕분에 대 만족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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